오늘본 매물이 없습니다
평형
E-mail 저장
회원가입(注册) 비밀번호찾기
부동산뉴스
1764
부동산상식
53
전문가칼럼
146
매매임대가이드
8
매매자료실
21
자유게시판
1
건축물갤러리
4
인테리어
16
Q&A
25
공지사항
0
자주묻는 질문
8
질문과 답변
5
서비스 이용가이드
5
광고문의
0
입점제휴안내
2
> 커뮤니티 > 부동산뉴스 > 상세보기
中 토지수익 4조위안 돌파, 사상 최고치 (조회:669추천:169) 2014-02-18 15:29:50
작성인: 이종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2013년 중국의 토지수익이 4조1250억 위안(한화 725조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6년 동안 전국 국유토지 사용권 양도수입은 15조6000억 위안에 도달했다.
 
전문가들은 땅값의 꾸준한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토지가격 상승이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 빵값도 자연스레 오른다는 ‘빵-밀가루 이론설’이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고 중국망(中国网)은 18일 보도했다.
 
거래량과 가격 동반상승으로 최고가 토지 경신행진
 
국유토지 수익은 4조125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조2732억 위안이 늘어나 44.6%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4조 위안을 돌파했다. 토지수익이 지방정부 기금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6%에 달한다.
 
지난해 지방정부 기금수익은 4조8007억 위안으로 연간 40.3% 증가했다. 지방정부 수입의 급격한 증가는 주로 토지양도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재정부는 지적했다.
 
상하이 이쥐(易居) 부동산연구원의 주광(朱光) 연구원은 “2013년 전국 토지양도 수익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주요 원인은 첫째, 토지거래 수량이 크게 늘었고, 둘째, 토지거래 평균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국가통계국은 2013년 부동산개발기업의 토지구매 면적은 3억8814만  평방미터로 전년대비 8.8% 증가했고, 토지거래 가격은 9918억 위안으로 3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전국 부동산 개발기업의 토지구매 평균가격은 2555위안/평방미터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2013년 이후 부동산 대기업들의 토지매입 경쟁이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의 토지가격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항저우 등의 도시 토지가격은 계속해서 토지가 최고가 경신기록이 이어졌다. 상하이의 경우, 2013년 5월9일 푸둥신취(浦东新区) 엑스포(世博会) 지역A09A-2 필지가 200여 차례 가격경쟁을 거치면서 타이완의 Maxbase Holdings Lit. 기업에 12억1200만 위안에 낙찰되었다. 단가는 3만9932위안/평방미터로 프리미엄률이 47.5%에 달해 2011년 이후 상하이 토지거래 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 기록은 몇시간 만에 동일지역 A09B-02 필지가 Far East New Century(远东新世纪) 중국투자유한회사에 9억7800만 위안에 낙찰되면서 거래단가 4만79위안/평방미터로 최고 토지단가 기록을 경신했다.

지방정부의 집값인하는 이행하기 어려울 전망
 
2013년 토지시장의 거래량과 가격의 동반상승세가 2014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올 1월 다수 도시의 토지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양상이다. 베이징의 1월 거래토지 건축면적은 344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거래가격은 총 406억 위안으로 토지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상하이 이쥐부동산 연구원은 1월 베이징을 비롯한 10개 도시의 토지거래 건축면적은 2636만 평방미터로 전달대비 24.7% 감소, 전년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토지양도 수익은 1436억 위안으로 전달대비 56.6% 증가, 전년대비 155.2% 증가했다. 토지거래 평균가격은 5449위안/평방미터로 전달대비 108% 증가, 전년대비 151.9%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 빵값도 오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지가격 상승은 집값 상승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토지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토지매각에 더욱 의존하게 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향후 지방정부의 집값 인하 전략은 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이종실 기자
 
   메모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73287331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