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센트럴 |
|
베이징 금융가 |
|
상하이 루자주이 |
세계적인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이 ‘세계에서 오피스 렌트가 가장 비싼 곳’ 순위를 4일 발표했다.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거리에 있는 오피스 임대료가 1평방피트(0.0929㎡, 0.0281평)당 연간194달러로 세계에서 오피스 렌트가 가장 비싼 곳으로 선정됐다고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는 7일 보도했다.
그 다음은 홍콩의 센트럴 지역이 1평방피트당 162달러로 2위를 이었고 3위는 베이징(北京) 금융가(金融街)가 1평방피트당 연간 137달러로 차지했다.
상하이(上海) 루자주이(陆家嘴) 지역은 1평방피트당 연간 87달러로 12위 자리에 올랐다.
제네바 론강가(4),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멜로파크(5), 모스크바 크렘린 지역(6), 뉴욕 맨해톤 5번가(7), 싱가포르 래플스(8), 파리 샹젤리제거리(9), 도쿄 마루노우치(10), 취리히의 U raniastrasse와 파라데플라츠(11)각 4위부터 11위까지 각각 차지했다.
▷최태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