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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2년 법원 경매 매물 60만 채… 역대 최대 (조회:114추천:17) 2023-02-23 13:10:48
작성인: 이민정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지난해 중국에서 법원 경매로 나온 매물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중지연구소(中指研究所)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2년 중국에서 법원 경매로 나온 매물은 60만 6000채로 2021년보다 35.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국에서 법원 부동산 경매 시장 규모는 1조 4000억 위안까지 커졌다. 그러나 경매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실제 거래가 성사된 경매는 11만 8000채로 지난 해 보다 14.9% 감소했다.


법원에 경매로 등록된 부동산 종류는 주택, 상업, 공업, 토지 및 기타로 나뉜다. 지난해는 주택 부동산의 경매 매물이 가장 많았다. 총 31만 7000채가 경매 매물로 나왔고 지난 해보다 34.6% 증가했고, 전체 매물 중 52.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업 부동산으로 20만 1000채가 매물로 나왔고 전체의 33.1%를 차지했다.
경매 매물은 늘어났지만 거래 성사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 거래가 성사된 경매는 11만 8000채로 2021년 13만 8000채보다 14.9% 감소했다. 결국 2022년 경매 매물 10채 중 거래가 성사된 것은 고작 2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경매 매물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쓰촨성이었다. 2022년 한 해에만 6만 6000채가 경매 매물로 나왔다. 그 뒤를 광동성, 허난성, 장쑤성 순이었고 모두 4만 채 이상이 경매로 나왔다. 쓰촨성과 충칭시는 각각 경매 매물이 전년대비 80%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의 경우 장쑤, 광동, 저장, 쓰촨성이 1만 채 이상으로 거래량 기준 상위 4개 지역이 되었다. 광동성의 경우 1만 4000채가 거래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는 4.3% 감소했다.


한편 경매 매물이 나오는 도시를 보면 대부분이 2선 도시였다. 2022년 상위 20개 도시 중 2선 도시가 12곳이나 차지했다. 충칭시가 3만 2000채로 매물이 가장 많았고 청두, 포산, 항저우, 베이징, 쑤저우 순이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항저우, 베이징, 닝보, 원저우, 진화 순이다.


아무래도 경매 매물이 많은 지역은 파산 기업이 많은 지역임을 의미했다. 법원 경매 매물이 많이 나온 지역은 중서부, 장삼각, 주삼각 지역으로 기업들이 많이 분포된 곳이었다.


전문가들은 법원 경매 부동산의 거래량 감소로 구매 제한을 꼽았다. 이전에는 경매 매물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도 없고, 중고 부동산인데 중개비도 내지 않아 오히려 우량 자산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2013년 광저우, 선전, 베이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상하이, 항저우 등 인기 도시에서도 경매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이 시행되어 진입 문턱이 높아졌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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