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상하이 은행들은 온라인을 통해 한 가구의 부동산 보유현황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상하이은감국과 상하이부동산등기국은 공동으로 관련 '통지'를 발표해 부동산등록정보를 온라인으로 검색가능한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가구당 부동산 보유현황을 수시로, 상세하게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주택구매 자격이 있는지, 대출자격이 있는지 등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상하이은감국 관할구 내의 모든 은행들이 사용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부동산권리인, 담보등기, 보고등기, 차압등기 등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차압등기 신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게 된다.
윤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