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은 7월 70개 주요도시의 신규분양주택 가격이 전달대비 하락한 곳은 16곳, 상승한 곳은 51곳, 동일한 곳은 3곳이라고 발표했다. 2선 도시의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1선 도시와 주요 2선도시는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다.
상하이의 신규주택 가격은 전달대비 1.4% 상승했고, 중고주택은 2.0% 상승했다.
7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상승폭이 한층 축소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2,3선 도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낮은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상승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신규 분양주택의 전월대비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3개 도시는 샤먼(厦门, 4.6%), 허페이(合肥, 4.2%)와 난징(南京, 3.6%)로 나타났다.
신규분양주택 가격변동 상황
70개 주요도시 중 전달대비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16곳, 상승한 곳은 51곳, 동일한 곳은 3곳이다. 전달대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샤먼으로 4.6% 상승했다.
70개 주요도시 중 전년동기 대비 가격이 하락한 곳은 11곳, 상승한 곳은 58곳, 동일한 곳은 1곳이다. 전년동기 대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선전으로 41.4% 상승했다.
중고주택 가격변동 상황
70개 주요도시 중 전달대비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12곳, 상승한 곳은 51곳, 동일한 곳은 7곳이다. 전달 대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허페이로 3.2% 상승했다.
70개 주요도시 중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한 곳은 18곳, 상승한 곳은 52곳이다. 전달대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곳은 허페이로 44.1% 상승했다.
신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