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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의 중국 부동산 투자 견해 (조회:549추천:87) 2016-07-04 17:12:08
작성인: 이종실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2016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존스 랭 라살 부동산컨설팅 기업의 앤서니 쿠즈(Anthony Couse) 아태지역 CEO가 중국의 부동산시장 투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파이낸셜타임즈 중문망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 중국의 투자환경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중국경제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건강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선 도시는 공급부족으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정부 정책으로 집값 폭등을 억제하고 있는 반면 2,3선 도시는 과잉공급으로 면세 및 대출완화 정책으로 부동산 구매를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향후 15~20년 이후에는 1억5000명~2억 명 가량이 2,3선 도시로 이동할 것이며, 중국은 본격적인 소비주도형 경제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국인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중국은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업 투자는 높은 투자수익 효과를 낳을 것이나,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시장에 비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발전은 일정부분 국가경제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1선 도시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거대 수요가 존재하나, 2,3선 도시는 공급과잉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항저우, 난징, 우한 등의 1.5선 도시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발전에는 국가경제와 정부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국은 1,2차 산업을 3차 서비스산업으로 전환 중에 있어 기업들의 성장 여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인기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은 1, 2선 도시의 오피스 시장의 거대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하이의 경우, 십여년 전 외국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지금은 중국기업으로 경제성장의 중심이 옮겨지고 있으며, 중국기업이 경제성장을 이끌고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상하이의 오피스 건물 임대시장  수용량은 이미 150만 평방미터를 넘어섰다. 이는 런던과 뉴욕 양대 도시의 총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해외 부동산투자에 대해서는 “중국 투자자들의 가처분소득이 점차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이 높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상 해외 부동산 시장 가격은 중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가령 700만 위안이면 중국 1선 도시에서는 이상적인 주택을 찾기 힘들지만,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300만 위안에도 별장을 구매할 수 있다. 자녀교육을 고려해 영어권 나라의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외투자에는 환율변동 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국정부가 국내자본의 해외유출 억제정책을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항목이며 거대 성장여력도 있다고 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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