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8월 부동산 임대 지수가 7월 대비 1.22%, 작년 동기대비 9.2% 상승했다고 시대보(时代报)가 보도했다. 8월 들어 10% 가량 상승한 수치다.
CIRC부동산 애널리스트 양옌(杨燕)은 임대료는 부동산 시장 열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임대 가격에 일정부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학생들의 졸업시기 및 학교 인근 임대 수요 증가로 임대료는 6월부터 상승해 왔다. 특히 작은 규모의 집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8월에도 계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