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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부동산이야기] 요즘 어때요? (조회:688추천:273) 2011-12-13 18:40:03
작성인: 샐리박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부동산조정책의 볼모된 중국경제

중국경제가 중국부동산조정책에 볼모로 잡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부동산업의 침체는 전체소비시장 및 분위기까지 우울하게 하고 있다. 퇴색이상을 넘어 녹슬어버린 금구은십(金九銀十)을 지낸 2011년 12월 상하이부동산시장을 임대와 매매로 구분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임대 시장>

수요대비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주택 임대료 상승- 연장계약선호

2011년 초반부터 체감했던 임대료 상승 및 공급량 부족이 2011년 12월은 시장상황파악하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움직이는 듯하다. 이사가도 옵션 더 안될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득권마저도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연장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일부회사는 예산상승으로 인해 더 큰집 옵션 좋은 집으로 가기도 해보지만 대부분의 집들이 옵션과 중개비 절충으로 적절한 타협점을 찾고 있다. 2만3000위안 미만의 주재원들의 입주아파트가 마땅치 않다 보니. 즉 구베이 1기 가자니 아깝고 또 그렇게 잘 꾸민 집도 없고. 구베이 2기 가자니 조건협의면에서 밀리다 보니 명도성 2기로 밀려왔다. 주변에 미약하지만 그래도 소박하게 형성된 상권이 눈에 띄며 이에 갑작스런 명도성 2기 임대료 상승이 돋보인다.

구베이 1기 일부 신장식 임대물-높은 가격대 거래

명도성 1기 업타운 사계정원경우 신장식 아파트 경우 ‘와~’할 정도의 높은 가격에도 거래되기도 한다. 집만 좋다면 불편한 2기보다 새 인테리어와 풍족한 옵션에서 살겠다는 소비심리겠다.

상가임대수요 상대적 증가

교민들의 소규모 또는 한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의 사업계획이 불황대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동산투자도 적절치 않은 분위기에 본인만의 사업을 계획해보는 교민들의 문의 및 사업준비하려는 모습이 이전대비 많아졌다.

홍췐루 부근의 상권활성화로 인한 많은 유동인구 및 차량을 보면서 힘들다 해도 먹고 마시는데는 불황이 없는 듯하다. 내년에는 유통업계 및 한국유명 커피전문점도 시장조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곁에 나타날듯해서 주택보다는 상권임대시장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다.

<매매시장>

외곽지역 - 개발상들의 적극적 할인판매
중심지역- 가격하락에 한계로 인한 암담한 거래량

구매가 힘드니 판매에도 보수적일 수 밖에 없기에 이수방(二手房) 집주인들은 가격에 대한 양보가 쉽지 않다. 이에 거래가 이루어 지기 힘든 상황에서 대출제한 및 부동산세 정책 등으로 매입세력들의 적극성도 미비하다. 이렇다 보니 거래량은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현재 재고량을 소진하기 까지는 16개월까지 소요될 것이라 예상할 정도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제한정책 - 2012년 상반기 이후나 햇빛정책 예상

외곽지역의 개발상들의 적극적인 할인판매상황들이 매입자들에게 이수방 가격에 대한 동반하락에 대한 기대심을 주었지만 가격하락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에서 부동산가격을 잡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기에 부동산가격이 안정되었음을 보여주었을 때 즉 부동산안정책의 약효가 들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구매제한 및 대출제한 등 부동산제한정책 등에 대해 풀어줄 가능성이 있겠다. 구매제한과 투자금액한계로 인한 외지 부동산을 개척하려는 한국부동산업체의 모습들이 2011년 12월에 더 활발해진 느낌이다.

2012년 1분기 – 대기중인 매입세력에겐 시기상 최적기

암담한 거래량에 팔 수 밖에 없는 집주인들에겐 2012년 음력설 전후가 견디기 힘든 시기일 것이다. 구매가능하고 선수금이 확보된 매입세력들에겐 이 시기가 매입의 최적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선수금 준비돼있고 구매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일부 교민들에겐 이번 겨울이 상하이 부동산시장 진입을 바라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리라 본다.

인민폐가치상승- 자산가치 급상승

인민폐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산의 가치상승은 필연적이다. 중국정부에서 규정하는 조건 및 본인의 경제능력을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상하이 부동산 살 수 있다면 사시죠!라고 권하고 싶다. 단 살 수 있는 물권을 찾으러 다니지 말고 면적이 작더라도 우수한 위치의 물권을 매입하기를 바랄 뿐이다. 요즘엔 효자노릇하는 부동산보다 애물단지로 여겨지는 부동산투자상품이 더 많아졌기에 그러하다.

샐리 박
159.2123.8885
Sallyhouse88@163.com
홍콩계의 상하이 최대 부동산인 중국 원지산 구베이 지점에서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부동산업무를 시작하여 입사 2년만에 중원 Special Sales Prize 수상했다. 2005년에는 중원 부동산에서 중원최초의 한국인 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상회 부동산분과 총무 및 간사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교민신문에 샐리의 부동산이야기에서 약 3년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는 샐리 박은 현재 구베이에서 샐리부동산(SALLY HOUSE) 운영 중이며 상하이 부동산 14년 차의 진정한 상하이 부동산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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